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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소멸하는 본인부담금 환급금

우리는 매일같이 개미같이 일하면서 한 달 노동한 대가로 월급이란 것을 받습니다. 월급을 받으면 세금이란 것이 꼭 빠져나갑니다. 그중에서도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 가장 많은 세금으로 빠져나갑니다. 아깝지 않으신가요? 조금이라도 줄이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을 집중해서 읽어주시면 매달 도움이 될 테니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아셨나요?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에서도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본인부담상한제라는 것을 통해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2021년부터 시행한 제도입니다. 기간이 정해져있어 제 기간에 찾아가지 못하면 돌려받지 못하는 돈입니다.

 

 

 

 

 

 

 본인부담금 환급금 온라인 신청 방법

환급금(지원금)안내 환급금(지원금) 조회/신청 환급금(지원금) 신청내역 조회

 

돈 사진

본인부담 상한제란?

 

과도한 의료비로부터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년간 본인 일부 부담금 총액이 건강보험료 정산에 따라 정해진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해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즉, 의료비가 개인별로 정해진 상한액보다 초과하는 경우 보험공단에서 초과 금액을 부담하는 것을 본인부담 상한제라고 합니다.

본인부담금 환급금이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면 치료비를 지불하게 됩니다. 이렇게 지불한 치료비를 심평원에서 심사를 거치게 되죠. 그 결과 원래 금액보다도 과도하게 납부한 경우와 복지부에서 병원을 정기적으로 조사했을 때 환자가 본인부담금을 과하게 납부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을 때 환자에게 다시 되돌려 주는 것을 말합니다.

 

저도 이 부분은 잘 몰랐던 사실이긴 합니다. 왜냐면 의료비 같은 경우는 공단에서 정해진 대로 비용이 청구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 이런 의료비용도 과도하게 청구되었을 경우 환급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건강보험 환급 말고도 다른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그 모든 것을 잘 알지 못할 뿐이죠.. 다른 환급 제도들도 차근차근 알려드리도록 포스팅할 테니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본인부담금 환급금 얼마나?

본인부담 상한제를 통해 2020년도에는 총 166만 643명에게 2조 2,471억 원을 환급해주었습니다. 그래서 1인당으로 계산해보면 1인당 평균 135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환급 과정은 개인별 신청을 통해 돌려줄 예정입니다. 환급 대상자에게는 본인부담 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신청서 포함)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만약 안내문을 받았다면? 지급 대상자는 인터넷, 우편, 팩스, 전화 등을 통해서 본인 명의의 계좌로 환급해 달라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방법은?

본인부담 상한액 최고액(582만 원)을 초과한 대상자 약 17만 7934명에 대한 금액 4,464억 원은 연중에 이미 지급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단, 3년 이내 신청하지 않을 시 소멸된다고 하네요!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방법은 www.nhis.or.kr 접속-> 민원 요가요-->  개인 민원 --> 환급금(지원금) 조회/신청으로 하시면 됩니다.

 

환급 대상 제외 항목은?

비급여, 선별급여, 임플란트 상급병실(2~3인실), 추나요법(한방), 경증질환 외래진료 등 일 때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즉, 비급여 항목인 도수치료나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으로 치료받았을 경우에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치료를 받고 어떤 항목에 해당되는지 확인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달러 사진

보험료와의 상계 및 환입은?

환급금은 지급 대상자가 지역가입자인 경우엔 나중에 납부하게 되는 건강보험료와 상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급 이후에 해당 병원에 진료비 이의 신청한 경우, 심사 결과가 적정 진료라고 결론이 나게 된다면 기 지급한 금액이 환입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본인부담금 환급금이라는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느라 자신의 건강조차 돌보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럴 때마다 찾는 곳이 병원이죠. 치료할 때마다 나오는 병원비용조차 부담인 경우가 많죠. 이제는 환급받으셔서 조금이라도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는 자가 승리자입니다. 마지막에 웃는 날까지 파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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